<신년특집Ⅱ-도전 21 중견기업>인터뷰-현대멀티캡 최병진 사장

-올해 신규사업분야는.




▲PDA, 웹패드 등 인터넷 검색단말기 또는 포스트PC에 대응하는 단말기사업에 진출할 것이다. 이와 별도로 PC와 연계한 게임사이트 구축 등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인터넷사업 참여도 검토하고 있다.







-그동안 높은 성장을 달성하면서 성공적인 분사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 개척이 미진하다는 평을 듣고 있는데, 향후 수출계획은.




▲올해를 수출 원년의 해로 삼을 작정이다. 현재 유럽, 미국, 일본 등 지역별로 사업진출을 위한 시장조사에 착수했으며 이르면 1·4분기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해외시장 진출의 구체적인 방식으로는 지역별 현지 판매망을 구축하는 것이 우선시 될 것이다.







-공동브랜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컴팩코리아와의 관계는.




▲지난해 맺은 사업제휴 관계를 올해도 계속 이어갈 것이다. 단 지난해의 사업결과와 올해 예상되는 사업성과를 면밀히 검토한 후 컴팩코리아와 협의하에 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예상매출액은.




▲지난해 3100억원의 매출액에 110억원의 경상이익을 실현해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시장이 불투명한 상황인데다 경기지수마저 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매출액을 3600억원 정도로 잡았다. 경상이익도 다소 축소해 75억원 정도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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