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출연연과 국방부가 민·군간 기술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일 대덕 연구기관장협의회 등에 따르면 공군 참모부는 중2급 이상 모든 간부들이 대덕연구단지를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올해부터 전격 시행하는 등 연구단지내 각 연구소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공군은 연구개발 실무진을 포함한 중령 이상 간부급을 대상으로 연구단지 방문프로그램을 추진, 신기술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우호관계를 다진 뒤 공군측이 필요로 하는 기술에 대해 출연연과 적극 협력관계를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정부출연 연구기관들도 조만간 가칭 「국방기술 관련 출연연구기관 연락회의」 구성을 추진, 군과 긴밀한 관계를 맺는다는 계획이다.
기관장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연락회의는 각 출연연의 연구책임자급을 중심으로 구성된 순수 임의단체나 공동 커뮤니티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군과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의견교환과 국방기술 개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상시 네트워크 구축에 목표를 두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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