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엔터테인먼트(대표 장종근)는 26부작 TV애니메이션시리즈 「가이스터즈」를 오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20분 MBC TV를 통해 방영한다.
총 제작비 65억원을 투입, 1년 6개월여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이 작품은 미래사회 우주전쟁을 소재로 한 SF영화다.
2차원 캐릭터에 3차원 디지털 동영상 기술을 합성해 사실감을 더했고 일본 「공각기공대」의 음악작곡가 가와이 겐지가 배경음악을 맡은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TV방영 시점에 맞춰 그동안 캐릭터 라이선싱을 통해 개발해온 PC게임·완구·문구 등을 선보이고 테마파크 설립도 추진중이다.
이 회사 장종근 사장은 『국내 방영에 이어 일본 방영도 추진중』이라며 『원소스멀티유즈 마케팅 방법을 활용해 다양한 부가상품을 집중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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