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구 청소용 로봇업체로 알려진 한국MT시스템(대표 오영택 http://www.mt.co.kr)이 수도관, 원자로 내부공사에 사용되는 특수작업로봇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한국MT시스템은 하수관·상수관의 누수측정에 사용되는 특수로봇과 원자로 내부의 방사능 슬러지 제거용 청소로봇, 상·하수관을 이동하며 누수지점을 확인할 수 있는 수중작업로봇 등을 개발키로 했다.
또 이 회사는 원자력발전소의 터빈과 냉각수로에 끼이는 오물을 제거하는 특수작업로봇도 설계를 끝내고 국내 원자력발전소를 대상으로 기술영업활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국MT시스템은 지난 96년 국내 최초로 환기구 청소로봇을 개발·보급해 국내 대형빌딩가의 환기구 청소를 활성화시킨 주역이며 최근 들어 환기구 청소 이외에 다양한 작업용 로봇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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