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 온라인판매가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SW를 판매하고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ESD(Electronic Software Delivery)가 패키지 SW업계의 새로운 유통방식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대표적인 ESD 사이트인 휴먼포유(http://www.human4u.com)를 운영하는 휴먼컴(대표 이종만)은 올해 이 분야에서만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들어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온라인 SW쇼핑몰들이 잇따라 폐쇄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대조되는 것이다.
휴먼컴에서 운영중인 휴먼포유는 일종의 SW 판매대행 사이트. 안철수연구소·나모인터랙티브·시만텍코리아·엘앤아이소프트·파이널데이터의 패키지SW를 한 장소에서 구매할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이용자가 제품을 클릭하면 해당 SW개발업체의 시스템으로 자동 연결, 배송되는 형태다.
SW개발업체의 경우 SW유통을 전문업체에 아웃소싱을 주면 온라인 판매에 소요되는 비용절감 및 전문화를 꾀할 수 있으며, 이용자 입장에서도 한 곳에서 다양한 SW를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이점이 있다.
이에 따라 ESD는 이미 외국에서는 SW판매의 새로운 틈새형 비즈니스 모델로 보편화됐으며 휴먼컴도 내년에는 50억∼60억원 가량의 매출액을 기대하고 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엘리스그룹, 코스닥 상장 시동…희망 공모가 최고 9만원대
-
2
오픈AI, 최고급 'GPT-5.6 솔' 가격 한시 인하…3개월간 20%↓
-
3
IP카메라·공유기 잇단 보안 구멍…끝나지 않는 IoT 해킹 위협
-
4
앤트로픽, '2조달러 몸값' 상장 추진…역대 최대 IPO 노린다
-
5
[민선 9기, 새 4년을 묻다]민경선 고양시장 “항공우주·바이오로 자족도시 전환”
-
6
서울시, '손목닥터9988' 연계 시민 혈당관리 시동
-
7
엔비디아, 첨단 오픈소스 AI 개발사 우회 인수
-
8
“사람 1명당 AI 에이전트 79개”…기업 보안 비상
-
9
행안부, AI 친화적 보고서 전면 도입…“표·그림 대신 서술형 텍스트로”
-
10
GPT에 해킹된 AI 플랫폼 허깅페이스 '18조' 매각 추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