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교육 및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에스이(대표 신동진)가 최근 세계적인 자산운용 회사인 스커더캠퍼가 운용하는 한강펀드와 코리아펀드로부터 50억원의 외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외자유치는 인터넷업계와 코스닥 및 나스닥시장의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국내 벤처캐피털 및 벤처업계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현재 교육사이트인 「에스이월드」(http://www.seworld.com)를 운영하고 있는 에스이는 유료회원 38만명을 돌파했으며 내년에는 80만명의 유료회원 가입을 예상하는 유망 온라인교육 벤처기업이다.
에스이는 3년간의 교육사이트 운영에서 얻어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중인 온라인 솔루션 소프트웨어 제작사업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 매출목표였던 60억원과 매출대비 순이익 15%를 이미 넘어섰으며, 향후 안정된 운영자금과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이미 검토가 마무리된 일본·미국·중국시장 진출을 2001년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동진 사장은 『수익구조가 검증된 온라인 교육사업과 향후 출시될 온라인 솔루션 소프트웨어가 일본과 미국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자체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국내 시장은 물론 적극적인 해외 수출로 이 사업분야에서 세계적인 벤처기업으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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