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학과의 만남>35회-eSTG시큐리티 스티븐 리 기술총책임자

『최근 DARPA(The 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정보통신 관련분야를 급속히 발전시키는 기폭제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FIDNET(Federal Intrusion Detection Network:연방침입탐지네트워크)프로젝트는 추진 과정이 지연되고 있으며 이는 민간단체에서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문제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eSTG시큐리티는 지금까지 연방정부로부터 수주 형태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보안관련 기술을 습득했으나 이제는 이미 습득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민간분야 사업으로 점차 전환시키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보안컨설팅 전문업체인 eSTG시큐리티의 기술개발 분야를 책임지는 CTO(Chief Technology Officer)인 스티븐 리는 버지니아기술대학 및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했다.

그는 eSTG에 오기 전에 부즈앨런해밀턴 회사 등에서 시스코 VPN 라우터의 FIPS 140-1 암호 규격 인증과 레드클릭과 노텔, 레이칼, 서티컴장비 테스트 및 인증 등을 수행하는 등 독보적인 보안 컨설턴트로 활약했다.

그는 『미국은 앞으로 4∼5년내에 PKI가 확산돼 보안 인프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문제점은 아직까지 CA서버간 호환성이 완전하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보안 컨설팅은 정보기술(IT)업체들의 주요 아웃소싱분야로 인식하고 있어 유망한 보안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스티븐 리는 IP세크도 장비간 호환성이 좋아 앞으로 유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바이오메트릭스 시장도 미국내에서 점차 수요가 형성되고 있지만 본격적인 활성화 시점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내다봤다.

eSTG시큐리티는 미국 최대의 통합 보안 컨설팅업체로 특히 한국 보안제품들이 미국내에 진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내 제품들이 미국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좀 더 미국내 표준에 적합하도록 개발돼야 한다고 스티븐 리는 지적했다.

<양봉영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