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까지만 해도 묻지마 투자로 돈잔치를 벌였던 닷컴기업들은 2·4분기부터 전세계적으로 시작된 투자열기 냉각과 함께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
인터넷 인수·합병 컨설팅 회사인 웹머저스에 따르면 현재 회사를 청산하는 절차를 밟고 있는 업체만도 130여개에 달한다. 미국 인터넷 종합백화점 1호였던 미국의 밸류아메리카를 비롯해 유럽 최대 온라인 의류쇼핑몰 부 등도 모두 한때의 영광을 뒤로하고 청산하거나 주인이 바뀌는 비운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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