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장은 오름세로 500선을 지지했지만 코스닥시장은 사상최저치로 한 해를 마쳤다.
폐장일인 26일 ET지수는 전날보다 0.27포인트 떨어진 163.45(잠정치)로 마감됐다.
서울증시는 미국 나스닥의 반등에 힘입어 강세로 출발했지만 연휴기간에 대한 불안감과 짙은 관망분위기가 이어져 결국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대형 정보기술(IT)주들은 미국 반도체주의 상승에 힘입은 현대전자와 삼성전자가 상승했지만 SK텔레콤과 한국통신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렸다. 연말 고배당 메리트로 창투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한글과컴퓨터·인터파크·다음커뮤니케이션 등도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다. 전신전자·한성엘컴텍 등은 연말 종가관리성 막판 매수세가 몰려 눈길을 끌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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