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와 독일 인피니온이 휴대폰용 메모리 반도체를 공동 개발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들 두 회사는 총 6000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를 저장하는 F램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바의 대변인 스기야마 겐이치는 『2002년까지는 상용제품의 양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우선 『2002년 말 32M F램 판매에 착수하고 시장상황에 따라 64M와 128M 제품의 개발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동개발을 위해 인피니온은 20명의 기술자를, 도시바는 30명의 기술자를 파견할 예정이다.
도시바는 지난달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규격을 채택한 차세대 휴대폰를 독일 지멘스와 공동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인피니온은 지멘스의 반도체사업 부문이 분리, 독립된 기업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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