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데이터통합(VoIP) 솔루션 전문기업인 코스모브리지(대표 최찬규 http://www.cosmobridge.com)는 올해 250억원 매출에 30억원 이상의 경상이익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회사의 주력이 21세기 핵심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터넷전화 솔루션, 즉 VoIP사업이라는 점에서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지난 97년 독자기술로 인터넷전화 게이트웨이 개발에 성공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98년에는 미국에 인터넷전화서비스업체인 오픈팝닷컴을 설립, 세계적인 서비스망 확충에 나서고 있어 새로운 수요처 발굴은 시간문제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이 회사는 지난해까지 전세계 16개국 30여개 도시에 VoIP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한국통신재팬 등 확고한 수요처를 개척한 상태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에는 99년 실적의 3배에 달하는 102억원 매출과 10억원 가량의 경상이익을 올렸다.
올해에도 이 여세를 몰아 국내 기간통신사업자 및 일반기업 대상의 VoIP 솔루션사업을 강화하고 인터넷전화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외국 서비스업체를 공략해 매출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해 이 회사는 한국통신 수주전적을 활용해 기간통신사업자를 공략, 추가매출을 올리는 한편 한국통신 코넷의 VoIP망을 이용해 별정통신사업자 및 웹포털서비스사업자들의 트래픽을 처리해주는 일종의 통신 애플리케이션서비스제공(ASP)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차세대 통신서비스인 IMT2000과 원격무선통신과 관련한 새로운 규격 블루투스 등 무선기술 및 멀티미디어서비스 구현을 위한 솔루션사업에도 진출하기로 하고 연내에 연구개발 기반조성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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