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컴테크·현암바씨스·한도하이테크 등 바코드 3사들이 기업공개에 나선다. 이 회사들은 내년 상반기중으로 코스닥 예비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이는 영업 방식을 단품 위주에서 솔루션 위주로 전환하면서 사업 규모를 보다 대형화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제일컴테크의 임철수 부사장은 『지금까지 대부분의 바코드 업체들이 영세한 규모로 운영돼 왔다』며 『이번 기업 공개를 통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기반으로 연구개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일컴테크(대표 신현직 http://www.cheilct.com)는 내년 4월 코스닥에 예비 등록한다는 목표로 이달중으로 주관사를 선정키로 했다. 이 회사는 오는 28일 자본금을 19억원으로 증자하면서 6억원을 10배수로 공모, 60억의 자금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현암바씨스(대표 임송암 http://www.hyunam.com)는 내년 1∼2월중으로 주관사를 선정, 5월 코스닥에 예비 등록키로 했다. 현암바씨스는 이를 위해 올해 여러 차례의 증자를 거쳐 자본금을 5억원에서 19억원으로 증액했다. 이 회사는 기업 공개후 자본금의 20% 범위내에서 공모를 실시, 8억∼9억원 가량의 자금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도하이테크(대표 김홍래 http://www.handoht.co.kr)는 내년 1월에 주관사를 선정, 5∼9월중 코스닥에 예비 등록키로 했다. 이 회사는 자본금을 현재 17억원에서 내년초에 20억원까지 증자하고 등록에 맞춰 25억원으로 다시 증자한다는 계획이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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