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기획, 「깨모」 캐릭터 사업 활발

금강기획(대표 채수삼)이 애니메이션 캐릭터 「깨모」를 이용한 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아이들에게 숫자에 대한 이해와 수리력을 높여주기 위해 개발한 「깨모의 모험 수리영역」을 비디오로 선보인 데 이어 내년 2월에는 아리랑TV를 통해 영어로 더빙한 「짱이와 깨모」 「깨모의 모험」을 국내외에 방영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이 작품을 어린이들의 조기 영어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과 놀이를 섞어 영어와 한글 2개 국어 버전으로 각각 제작해 선보이며 깨모 캐릭터를 이용한 어린이 동화 및 각종 교재들을 내놓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문 출판사 등과 협력사업을 모색중이며 일본 방송사 및 비디오 업체들과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화제의 캐릭터 「깨모」는 금강기획과 애니메이션업체 디지탈이메이션이 97년 제작한 작품으로 그동안 지속적인 캐릭터 라이선싱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표적인 국산 유아용 캐릭터로 성장해 왔다.

이 회사의 애니메이션팀 박기종 부장은 『캐릭터는 얼마나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되느냐가 관건』이라며 『내년에는 에듀테인먼트 형태의 상품을 집중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