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아리아(대표 장덕호 http://www.digitalaria.com)는 창업 후 6개월간의 제품개발 준비에 이어 올해 국내외 정보통신 업계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진정한 벤처기업으로 발판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모바일 플래시 솔루션 개발 전문업체인 디지탈아리아는 지난해 컴퓨팅 제약이 많은 휴대폰 단말기에서 실제로 벡터 그래픽을 실행함으로써 무선인터넷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등 단연코 두각을 나타냈다.
디지탈아리아는 올해 국내 휴대폰 사용자에게 세계에서 처음으로 플래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서비스를 바탕으로 일본, 유럽과 같은 해외시장 진출에 나서 유선인터넷은 물론 무선인터넷 분야에서도 한국이 선두 그룹에 있음을 확인시키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디지탈아리아는 모바일 플래시가 올해 더욱 진보된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컬러 디스플레이 지원은 물론, 플래시가 가진 큰 잠재력을 모바일 디바이스상에서 충실히 보여줄 수 있는 수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하기 때문이다. 디지탈아리아는 이러한 솔루션을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온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디지탈아리아는 올해 모바일 플래시와 함께 또 하나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 3차원 그래픽 저작도구 시장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가 바로 그것. 디지탈아리아는 이 제품을 계기로 새로운 시장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3D를 가장 쉬운 방법으로 그래픽 디자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으로 디지탈아리아는 기대하고 있다. 또 현재 진행중인 동양 최초의 3차원 한국인 인체영상 DB구축도 순조롭게 이어져 지난해 보여줬던 초음파영상진단기(MRI)와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의 3차원 영상 외에 올해는 실사영상에 의한 한국인 인체 내부를 3차원으로 볼 수 있도록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탈아리아의 새해 캐치프레이즈는 비전의 실현이다. 가능성이 아닌 데이터로 회사의 가치를 말할 수 있는 진정한 휴머니티가 함께 잠재된 기업문화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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