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플레이어 전문업체인 엠피맨닷컴(대표 문광수 http://www.mpman.com)은 세계 최초로 MP3플레이어를 상품화한 선구자답게 올해도 타사보다 한발 빠른 신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MP3플레이어 시장을 주도한다는 전략을 세워 놓고 있다. 이에 따라 매출목표도 지난해보다 20만대 정도가 늘어난 총 45만∼50만대, 총 700억원으로 세워놓고 있다.
올해 국내외 경기가 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는 있으나 MP3플레이어의 경우 지난해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이 전년대비 300%에 가까운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등 다른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요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신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면 이같은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세계 5대 음반사들이 온라인 판매를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포맷의 디지털 압축음악까지 재생할 수 있는 차세대 휴대형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를 비롯해 휴대형 비디오 콘텐츠 플레이어 및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한 제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 출시키로 했다.
또 안정적인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이미 개척해 놓은 해외 유통망을 활용, 자체브랜드 수출을 늘려나가는 동시에 최근들어 MP3플레이어 시장에 속속 가세하고 있는 외국의 대형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 공급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개성을 중시하는 국내외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 부문에도 투자를 집중해 성능과 가격대별로 디지털 감각의 다양하고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한 신제품을 대거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려 휴대형 디지털 플레이어 전문업체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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