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웹테크놀러지(대표 김민응 http://www.digiweb21.com)는 올해 사업을 안정궤도에 진입시키고 시장점유율을 높인다는 방침아래 제품의 확장과 신제품의 출시 외에도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업계와의 연대를 추진하고 있다.
설립 첫해인 지난해 XML과 자바를 기반 기술로 하는 e마켓플레이스 솔루션인
「exbase B2B 애플리케이션수트」로 제품의 독창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국전자상거래 대상에서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이미 인정받았다.
최대 강점인 XML과 자바기반 기술 위주의 경영을 지속해 전자상거래의 국제표준화단체(OASIS)의 ebXML V. 0.9를 수용하는 「exbase B2B 애플리케이션 서버 2.0」을 지난해 말 출시 완료했고 모바일 전자상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m커머스 서버도 연초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 이미 구축 운영되고 있는 기업의 IT 인프라와 완벽한 통합이라는 B2Bi(B2B integration) 콘셉트를 바탕으로 「exbase B2B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어댑터 제품과 코레버레이션 컴포넌트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시장의 성공적인 진입을 토대로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 올초에 싱가포르에 지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지사는 동남아시아와 호주 시장을 대상으로 폭넓은 영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독일의 베텔스만 그룹과 공동으로 제품개발을 위한 협정을 맺고 XML을 기반으로 하는 EIP(Enterprise Information Portal) 솔루션을 올 상반기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의 개발을 앞당기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과 독일에서 동시에 출시 예정인 EIP 서버를 필두로 해외 마케팅 및 영업을 유럽 지역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5
“1000큐비트 양자컴 개발…2035년 양자 경제 선도국 도약” 양자전략위 출범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9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10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