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20일 테크노비즈니스센터의 문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테크노비즈니스센터는 총 사업비 2억6000만원을 들여 공단동 구동국여고에 개설한 지상 3층 건물로 연면적 3000㎡이며 창업보육센터와 벤처타운, 직장 캠퍼스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 중 창업보육센터에는 10개 업체, 벤처타운에는 12개 업체가 입주해 벤처사업을 하게 된다. 또 직장 캠퍼스는 비즈니스 영어과와 컴퓨터 정보과 등 2개과로 전문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대학과 기업으로부터 학비의 30%를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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