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콘텐츠를 구매하고 회원권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전자상품권이 등장했다.
시디캐시(대표 배태후 http://www.cdcash.co.kr)는 인터넷 영어교육업체인 시인영어와 공동으로 인터넷으로 각종 교육 콘텐츠를 구입할 수 있는 CD형태의 전자상품권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디캐시가 선보인 CD회원권은 CD에 구입금액에 따른 사용기간이 적혀 있으며 CD를 갖지 않은 사람은 사이트에 접근할 수가 없어 회원의 중복사용을 방지할 수 있다.
CD회원권은 기존 둥근 모양의 CD가 아닌 직사각형 CD로 휴대하기 편하며 별도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 바로 컴퓨터 CD롬 드라이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저장매체인 CD의 특성을 이용해 인터넷 자동 접속프로그램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회사는 내년 1월까지 시스템 연동작업을 마치고 2월부터 CD회원권을 판매키로 했다.
시디캐시 배태후 사장은 『여러가지 부가기능이 내장된 CD로 인터넷 지불은 물론 회원의 중복사용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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