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멀티문화협회(회장 박원서)와 한국인터넷플라자협회(회장 박대동)는 양단체의 통합을 위한 전단계로 사무실을 통합·운영키로 결정하고 최근 서울 역삼동 사무실을 폐쇄하고 여의도로 일원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7월 전격적인 통합을 발표한 양 협회는 그동안 통합 전담기구인 통합실무위원회를 수차례 열어 사무처 통합 및 협회 청산문제 등을 협의해 왔다.
이와 관련, 양 협회는 내년 1월 11일 창립 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했으며 2월 창립총회를 통해 새 협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하기로 합의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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