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음성인식 전문업체인 런아웃&하우스피(L&H)가 벨기에 법원에 요청한 파산보호(채무보전) 신청이 기각당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0일자로 보도했다.
벨기에 법원은 L&H가 제출한 재건안이 구체적이지 않을 뿐 아니라 재평가된 회계 보고서도 새롭지 않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L&H는 지난주 벨기에와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냈다. 이 회사는 현재 은행권에 약 4억3000만달러의 빚을 지고 있는데 이 중 2억달러는 내년 3월이 만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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