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대주주로 참여한 글로벌 e마켓플레이스인 이하이텍스(http://www.ehitex.com)의 국내 법인이 지난주 설립신고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준비에 들어갔다.
신설되는 국내 법인은 최근 본사가 사명을 「컨버즈」로 개칭함에 따라 법인명도 「컨버즈코리아」로 설립될 예정이다. 컨버즈코리아는 본사가 자본금 6억2000만원을 전액 출자한 주식회사로 신설되며, 초대 대표에는 삼성전자 자회사인 노비타의 기획관리본부장이었던 최한종 이사가 선임됐다.
이달중 법적 설립절차를 마치고 서울 강남지역에 사무실을 개설할 컨버즈코리아는 아시아지역 신설 자회사들과 함께 연내 공식 개막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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