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개인휴대단말기(PDA:Personal Digital Assistant) 업체인 핸드스프링의 PDA 「바이저」가 출시 1년 만에 100만대가 팔렸다고 ZD넷이 전했다.
핸드스프링은 이를 기념해 자사의 제품임원인 제프 호킨스가 서명한 PDA와 새 바이저 폰 모듈을 e베이를 통해 경매한다. 제프 호킨스는 지난 94년 「팜파일럿」 PDA를 개발해 PDA의 아버지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다. 컴퓨터 관련 시장조사기관인 NPD인터액트에 따르면 핸드스프링의 PDA시장 점유율은 지난 7월 26%에서 10월에는 11%로 추락했다.
한편 세계 최대 PDA업체인 팜은 핸드스프링의 100만대 출시 발표에 대해 자사의 제품은 900만대가 시장에 나와 있다며 의미를 평가절하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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