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영화가 2년째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유길촌)와 아이엠픽쳐스의 집계에 따르면 상반기 25.1%에 머물렀던 우리영화 시장점유율이 지난달 26일 현재 32.8%로 급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현상은 남북화해 무드를 타고 명필름의 「공동경비구역 JSA」가 흥행을 이끌고 있는데다 「단적비연수」 「리베라 메」 등 블록버스터급 영화들이 크게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의 스크린쿼터 등을 고려하면 우리영화의 올 시장점유율은 지난해의 36.1%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영덕기자 yd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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