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가전유통업체인 하이마트(http://www.e-himart.co.kr)의 대표이사가 바뀐다.
하이마트는 6일 긴급 임시 이사회를 열고 최근 사임을 표명한 김성흠 대표이사 사장의 후임으로 선종구 전무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하이마트가 돌연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키로 한 것은 올들어 매출이 급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등 회사규모가 확대돼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선 정통 영업출신인 선종구 체제로 서둘러 바꿀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마트는 선종구 신임 사장이 취임하는 대로 PC유통사업 진출 등 공격적 영업을 골자로 한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선종구 신임 사장은 『매출 1조2000억원 돌파와 국내 100대 기업으로의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대표이사의 중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전자유통의 리더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선종구 신임 사장(53)은 연세대 경영학과 및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87년 설립된 하이마트 전신인 한국신용유통에서 88년부터 판매본부담당 상무이사와 전무 등을 역임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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