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맥스커뮤니케이션(대표 한명국)은 최근 뉴센싱방식의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을 내놔 업계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광주 과기원의 김기선 박사팀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전기·수도·가스 등 기계식 적산계기에 숫자인식장치를 부착해 무선원격검침을 가능하게 했다. 따라서 기존의 검침시스템에 따른 불편이 해소되며 검침자동화에 따른 인력 및 경비 절감을 달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적산계기의 통합검침 및 고지서 발행, 시간대별 사용요금적용제도(피크타임관리) 도입, 통신시스템의 이용률 향상 등의 부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원격검침시스템과는 달리 기존의 적산계기를 교체하지 않고도 적산계기의 유리뚜껑에 부착하는 형태로 전기·수도·가스 등 모든 유형의 적산계기에 장착이 가능하다. 따라서 통합검침이 가능하므로 사용요금의 통합고지 및 관리가 가능하다.
또 기존 적산계기의 본체를 개조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계기의 신뢰성과 안정성 검증이 필요없고 배터리 소모를 극소화해 배터리 교환주기를 극대화(5∼10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요소기술인 이미지센서모듈·패턴인식모듈 및 RF모듈 등을 모두 원칩화, 크기를 최소화했으며 제조원가 및 설치비의 부담이 기존의 20∼30%로 효율성·경제성 면에서 큰 차별성을 갖고 있다.
반도체내의 모든 로직회로 및 데이터들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기술 및 사용환경의 변화에 따른 적용성을 높였으며 원격검침장치가 고장시에도 계량기 작동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고 고장 감지 및 수리가 용이하며, 부득이한 경
우 수동검침이 가능하므로 민원의 발생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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