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5명중 3명, X-마스 선물 구입 인터넷으로

지난 추석명절을 계기로 새로운 선물구입 루트로 떠오른 인터넷쇼핑몰이 올 크리스마스 시즌에 더 큰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종합쇼핑몰 해피투바이(http://www.happy2buy.com)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방문자 6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입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자가 392명으로 전체의 63.2%를 차지했다.

또 PC통신 넷츠고가 같은 기간 924명을 대상으로 「올 크리스마스때 받고 싶은 선물」을 조사한 결과 옷, 목도리, 장갑이 25.8%로 1위를 차지했고 현금이 17.2%, 컴퓨터 및 주변기기가 14.6%로 그 뒤를 이었다.

해피투바이 강조천 EC팀장은 『인터넷쇼핑몰이 다양한 상품검색과 신속한 가격비교, 편리한 배송 때문에 네티즌이 선호하고 있다』며 『내년 크리스마스때는 80% 이상의 네티즌이 인터넷쇼핑몰을 이용해 선물을 구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그래픽 - 올 크리스마스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참여인원:924명

1)옷/목도리/장갑 238(25.8%)

2)현금 159(17.2%)

3)컴퓨터 및 주변기기 135(14.6%)

4)핸드폰 107(11.6%)

5)향수/화장품 88(9.5%)

6)기타 197(21.3%)

자료:넷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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