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업자 선정을 둘러싸고 난항을 겪어오던 초대형 국방프로젝트인 과학화 전투훈련장(KCTC)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쌍용정보통신이 최종 선정됐다.
국방부는 지난 8월에도 쌍용정보통신을 KCTC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지만 LGEDS가 심사결과에 대한 행정민원을 제기함에 따라 최근까지 재평가 작업을 벌여왔다.
그 결과, 쌍용정보통신이 훈련장 면적과 관련한 부분에서 0.51점을 감점당했지만 가격부문에서 여전히 점수가 높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재선정됐다.
하지만 LGEDS측은 『국방부가 의혹제기에 따른 조사결과나 처리방안에 대한 아무런 통보없이 일방적으로 재평가를 실시했으며 감사원의 처리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사업자를 선정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쌍용정보통신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기까지 심각한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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