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TEXPO 2000]게임SW 출품작(1)

◆액토즈소프트 「천년」

온라인게임 전문업체인 액토즈소프트(대표 이종현)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가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다양한 온라인게임을 선보인다. 출품 작품은 무협을 소재로 한 「천년」, 서양 판타지풍 게임인 「마지막 왕국 Ⅰ·Ⅱ」, 동양풍 판타지 게임인 「미르의 전설 Ⅰ·Ⅱ」, 게임기반 그래픽 채팅 「행복동」 등 총 6종이다.

이 중 「천년(千年)」(http://www.1000y.com)은 정통 무협 온라인 RPG게임으로

액토즈소프트가 지난 4월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동시 접속자가 9000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말에는 대만의 세인트허밋스튜디오를 통해 이 지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해 회원수 4만5000명, 동시접속자 1800명을 기록하고 있다.

「천년」은 서양 판타지풍이 주류를 이루던 국내 온라인게임시장에서 정통 무협을 소재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게임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부분의 온라인게임에서 추구하고 있는 직선적인 구도에서 탈피해 원형구도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온라인 머그게임의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PK(People Killing)가 없으며 게임속의 각 문파별로 고유의 무공을 습득하는 기능이 있어 게이머간의 교감과 협동이 중시된다. 현재 총 13대의 게임서버가 운영되고 있다.

◆코디넷 「어썰트」

코디넷(대표 장정선 http://www.codinet.com)은 지난 96년 설립된 온라인게임 개발사로서 특히 액션 장르의 개발에 치중해 왔다. 지난 97년 「건체이스」라는 온라인 액션게임을 개발했으며 지난해 7월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스타체이스」(http://www.starchase.codinet.com) 역시 RPG요소가 가미된 온라인 액션게임이다.

코디넷은 이번 전시회에서 「스타체이스」 「어썰트」 등 2종의 온라인게임을 출품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제품으로 전시하고 있는 어썰트(http://www.assault.codinet.com)는 온라인 액션 슈팅게임이다.

3D엔진을 적용해 배경이 화려하며 객체들의 움직임이 섬세하다. 한 눈에 들어오는 쉽고 익숙한 형태의 인터페이스가 제공되고 게임의 진행속도가 빠르다. 총 6가지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각각의 캐릭터마다 모두 다른 무기체계를 갖고 있어 다양한 게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특수효과를 구현하는 엔진을 바탕으로 제작된 게 특징이다.

10명이 동시에 전투를 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하며 개인전, 팀 대전 등 다양한 유형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실시간 랭킹시스템을 이용해 게임이 종료되는 동시에 순위를 비롯한 모든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관전모드를 이용해 계속 진행되는 게임을 관람할 수도 있다.

◆사이오넥스 「아케인」

게임 벤처기업인 사이오넥스(대표 김성배 http://www.cyonex.com)는 지난 10월 중순께부터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게임 「아케인」(http://www.arcane.co.kr)을 출품했다.

내년 3월 정식으로 상용서비스되는 아케인 중세풍의 판타지 온라인 롤플레잉게임으로서 지난 87년 당시 고등학생으로 애플용 게임 「신검의 전설」을 개발해 화제를 모았던 남인환씨가 기획을 맡았다. 남인환씨는 지난 95년 「신검의 전설 2」를 발매해 5만장 정도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아케인은 「신검의 전설 2」와 동일한 배경을 갖고 있다. 아케인은 판타지풍의 게임이지만 전형적인 판타지게임에서 취하고 있는 「던전 앤 드래곤즈(Dungeon And Dragons)」 양식에서 벗어나 좀더 인간 중심적인 판타지세계를 만들어보자는 의도로 제작됐다.

또한 롤플레잉게임의 형식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몇가지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온라인 롤플레잉게임의 가능성을 열어놨다. 예를 들면 「역할수행」 기능이라는 롤플레잉게임의 요소를 도입해 판타지게임의 정형화된 틀을 탈피했으며 △7개 부족의 대립을 기반으로 한 지식시스템 △퀘스트(quest)와 파티(party)의 강화 △독립적 파티퀘스트시스템 △NPC(Non Player Character)의 역할 강화 등을 통해 다른 온라인게임과의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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