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대덕밸리 벤처기업인 후후가 최근 개발한 해저용 듀얼렌즈 입체카메라.
인간의 시각과 유사한 인식이 가능한 3차원 듀얼렌즈 카메라가 국내 벤처기업에 의해 처음 개발됐다.
입체영상 토털 솔루션을 생산해온 대덕밸리내 벤처기업인 후후(대표 이용범 http://www.huhu3.com)는 실시간 입체 동영상으로 사물의 특정부위만을 나타내거나 전체를 관측하는 것이 가능한 해저용 듀얼렌즈 입체카메라를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후후가 개발한 입체카메라는 인간의 시각 구조와 특성을 고려해 초점제어, 사람의 눈동자 움직임과 같은 주시각제어 기능을 병합한 수평이동축 입체영상 획득방법으로 설계돼 자연스런 입체영상 획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렌즈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필드 오브 뷰 기능을 채택해 효과적으로 영상을 획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렌즈만 바꿔 끼우면 원격작업, 입체영상 획득, 방송용, 영상회의용 등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고방사선 구역, 심해저, 폭발물 제거작업과 같은 원격작업용으로 쓰일 경우 기존 2차원의 일반 카메라에 비해 작업시간을 단축하거나 작업실수율을 감소시키는 등 30% 이상의 작업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후후는 이번에 개발된 듀얼렌즈 카메라를 수심 3000m의 심해저 광물질 탐사나 해저유전 개발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심해저 작업용으로 제작, 싱가포르에서 지난 28일 개막돼 12월 1일까지 열리는 동남아해양박람회(OSEA2000)에 출품했다.
이용범 사장은 『잠수정 및 해저통신장비업체인 로스사 등과 납품계약을 체결했다』며 『5년 뒤 4000억달러 정도가 될 세계의 해저산업 입체영상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해외시장 마케팅 전략을 수립중』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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