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제9회 TV 애니타임포럼 개최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녹화장치의 표준제정을 위한 「제9회 TV 애니타임 포럼(Anytime Forum)」이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다.

국내 디지털 세트톱박스 전문업체인 휴맥스(대표 변대규 http://www.humaxdigital.com)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미국 MS사를 비롯해 HDD 녹화장치를 이용한 서비스업체인 미국 TiVo와 리플레이TV(ReplayTV), 영국 비스카이비(BskyB)와 BBC, 프랑스 카날 플러스(Canal Plus), 일본 NHK, 세계적인 가전업체인 소니·톰슨멀티미디어 등 「TV 애니타임 포럼」 회원사들이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는 콘텐츠의 속성정보를 기록할 메타데이터(metadata)의 정의 및 규격과 메타데이터를 이용해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나 장면에 접속하기 위한 사양, HDD에 기록한 콘텐츠의 권리보호 기능에 관한 규정 등에 대한 표준을 결정, 발표할 예정이다.

휴맥스는 이번 포럼에서 TV 애니타임 포럼의 관련 규격이 디지털 세트톱박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하고 자체 개발한 차세대 세트톱박스 제품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TV 애니타임 포럼은 언제(anytime), 어디서나(anywhere) TV에서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나 장면의 시청을 가능케 하는 장치인 HDD 녹화장치의 실용화를 위한 국제 표준을 정할 목적으로 전세계 방송사·기업들이 주축이 돼 지난해 결성된 모임으로 2개월마다 회원사의 국가에서 개최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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