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유럽의 퍼스널컴퓨터(PC) 시장규모가 4000만대를 넘어서면서 올해보다 15%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전망이 밝다고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그룹의 데이터퀘스트가 밝혔다.
데이터퀘스트(http://www.dataquest.com)는 올해 유럽의 PC 수요는 3540만대로 지난해보다 10.1% 성장하지만 내년에는 기업시장의 대체수요가 활발히 일어나 올해보다 14.6%의 비교적 탄탄한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림 참조
조사에 따르면 모바일PC 분야가 28.9%로 내년에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됐고 데스크톱 기반 PC는 11.5%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조사와 관련, 데이터퀘스트의 컴퓨터시스템&주변기기 매니저인 존 하드캐슬은 『큰 성장을 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올해 유럽 PC시장은 성장이 다소 위축됐지만 내년에는 다시 반등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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