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유아용품 전문할인매장들이 연합해 인터넷을 통해 상품을 판매한다.
인터넷 콘텐츠 개발업체 스타트미디어(대표 추상욱 http://www.startmedia.co.kr)가 운영중인 완구 전문 인터넷쇼핑몰 「토이투토이(http://www.toy2toy.co.kr)」는 서울·경기지역 30평 이상의 매장을 갖춘 완구·유아용품 할인매장 20여개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들은 토이투토이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 필요한 제품과 정보를 교환하고 소비자가 인터넷으로 주문한 제품을 인접매장에서 직접 배송하며, 배송 후 바로 결제할 수 시스템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토이투토이는 이미 가입한 20여개 오프라인매장 외에 40여개 업체가 가입의사를 밝혔고, 내년 초까지 전국 80여개 업체가 가입할 예정이다.
토이투토이는 다양한 제품, 빠른 배송과 결제, AS 등 오프라인 업체가 가진 유통능력과 스타트미디어가 보유한 CRM 구축 솔루션, B2B 솔루션 등을 결합해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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