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문 드림벤처 대상을 수상한 네오웨이브(대표 최두환 http://www.neowave.co.kr)는 지난 98년 설립된 정보통신장비 전문 벤처기업으로 광통신 기술과 인터넷 접속기술을 통합해 초고속 멀티미디어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광인터넷 가입자 접속장치를 개발, 생산하는 업체다.
이 회사는 현재 전직원의 60% 이상이 삼성·LG 등 국내 유수 대기업의 연구소 출신으로 구성된 탄탄한 연구개발(R&D) 능력을 바탕으로 매년 매출액 대비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입, 광가입자 접속장치의 핵심기술 및 통신시스템과 네트워크 시스템통합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개발력을 바탕으로 네오웨이브는 고속인터넷 전용선 장치, 중소용량 광가입자 전송장치 등 비교적 사업전망이 밝은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가입자 전송장치의 양산체제를 갖추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서 한국통신·데이콤 등 기간통신사업자 및 무선호출사업자에 관련 제품을 공급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전화국의 교환기를 신형으로 교체하지 않고도 구형교환기를 이용, 종합정보통신망(ISDN)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부가통신장비(NetMate)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
네오웨이브는 창립 당시부터 관련 제품의 시장공급을 통해 98년 37억원의 매출과 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데 이어 99년에는 사업다각화 및 신규고객 발굴에 주력한 결과 전년보다 440% 성장한 203억원의 매출과 2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올해는 또 차세대이동통신(IMT2000) 시장을 겨냥해 디지털중계기 등 핵심장비 판매로 460억원의 매출과 5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네오웨이브는 지난해 정보통신부로부터 유망정보통신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중소기업청에서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달에는 또 주력제품인 인터넷 전용선 장치가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네오웨이브는 인터넷 사용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통신사업의 본격적인 경쟁체제 돌입으로 통신장비시장이 수년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기존 제품의 지속적인 국내외 마케팅을 통한 시장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향후 광인터넷의 활용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현재 광인터넷 가입자 접속장치 등 관련 제품의 개발 및 판매에 주력해 오는 2002년까지 매년 100% 이상의 매출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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