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체 임직원들은 하루 업무시간의 30% 정도를 인터넷 이용으로 보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지식경제센터가 CEO급 28명을 비롯, 업체 임직원 1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당 인터넷 이용시간은 평균 21시간 정도로 나타났다.
인터넷을 이용해 온 기간은 평균 4년이며 사원대리급이 4.2년, 중견간부급 4.7년, CEO급 및 임원 3.1년 등이다.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 서비스(중복응답)는 뉴스가 주당 126건으로 가장 많고 전자상거래 86건, 엔터테인먼트 58건, 재테크·부동산 47건, 구인·구직 17건 등으로 나타났다.
포털사이트 주당 방문 횟수는 평균 23.8회로 사원대리급 26.9회, 중견간부급 19.9회, CEO 및 임원급 27.3회이며 주당 사용시간은 평균 6.8시간이다.
신문과 TV·라디오·인터넷 등 매체별 특성과 관련, 속보성 면에서는 인터넷(62%)이 가장 낫고 신뢰성과 중요성은 신문(56%)이 가장 앞섰으며 오락성에서는 TV(68%)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인식됐다.
가장 많이 접속하는 사이트는 검색엔진(4개)과 미디어(4개), 커뮤니티(1개), 경제연구소(1개) 등의 순이다.
최다 접속 상위 10개 사이트는 야후가 1위, 다음이 2위, 삼성경제연구소가 3위로 각각 나타났다.
인터넷이 업무효율성을 높이느냐는 질문에 49%가 「그렇다」고 응답했고 35%가 「보통이다」, 5%가 「매우 그렇다」, 9%가 「아니다」, 2%가 「전혀 아니다」고 각각 답했다.
<장관진기자 bbory5@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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