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자상가
<부가세 신고율 "많이 높아졌다">
○…부가가치세 예정 신고기간이었던 지난달 용산의 유통업체들은 실제 매출액에 비해 신고는 얼마나 했을까.
부가세 신고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용산의 한 세무사는 『평균적으로 실제 매출액의 70% 이상은 되는 것 같다』며 『예전에 비해 신용카드 사용비율이 높아 아무리 적어도 50% 이상은 신고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세무사는 또 『이같은 수치는 무자료거래가 대다수였던 과거에 50% 이하였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높아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테크노마트
<굿모닝 카드 실시결과 대부분 양호>
○…야간순찰 스티커인 「굿모닝 카드제」를 도입한 테크노마트는 실시후 접수현황을 보면 동일매장만 적발되는 문제점이 생겨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당직 이사가 일일이 매장에 전화로 협조 부탁과 주의를 한 결과 현재 진행 상태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휘장 진열상태가 불량한 매장이 적지 않아 프라임개발과 상우회에서는 이에 대한 지도 강화를 계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관리단 대표위원회 층별 대표 선임>
○…지난 19, 20일 이틀 동안 치러진 테크노마트 관리단 대표 선임을 위한 간담회에서 제4기 층별 대표위원이 선임됐다. 당선자는 지하1층 김대식, 2층 황정규, 3층 권영진, 4층 이창열, 5층 김기동, 6층 임채옥, 7층 김정철, 8층 한병현, 9층 김영대 대표 등이다.
-국제전자센터
<국제전자, 경기악화로 빈 매장 증가>
○…최근 경기악화에 따른 소비위축 성향을 반영하듯 국제전자센터내 이곳저곳에 빈 매장이 늘고 있다. 두꺼운 커튼으로 쇼케이스를 덮고 쉬는 점포도 여러곳 눈에 띈다. 2, 3, 4층 가전매장은 물론 6, 7, 8층 컴퓨터와 주변기기 및 소프트웨어 매장도 문을 열지 않은 점포가 많았고 심지어 엘리베이터 주변 로열지역까지 두터운 커튼이 드리워져 있다. 센터내 상인들은 극심한 매출부진에 뾰족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일정 기간 휴업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는 분위기다.
-일이삼전자타운
<일이삼, 3동 업종변경 추진>
○…일이삼전자타운 분양주체인 SC종합건설이 3동의 분양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업종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당초 아리오조 패션몰이라는 이름으로 패션 전문동을 만들려고 했지만 최근 분양계획을 다시 짜기 시작한 것. 내용은 1층을 잡화매장으로 만든다는 것을 골자로 한 복합상가로의 변경이다. 이에따라 일이삼전자타운 3동은 패션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용품 판매업체도 입주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SC종합건설측은 5층을 벤처기업 중심의 사무실로 분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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