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트톱박스 전문업체인 알파캐스트(대표 김희조 http://www.alphacast.com)는 최근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춘 DVD플레이어를 개발, 연말부터 월 5만대 규모로 생산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알파캐스트가 지난 8개월간 총 13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다기능 DVD플레이어(모델명 DVDP-A100)는 최대 32개 국어의 자막을 지원하며 8개국 언어로 시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MP3 및 MPEG 파일을 저장한 디스크도 재생할 수 있으며 스마트 내비게이션 메뉴를 통해 원하는 파일이나 디렉터리로 쉽고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밖에 다양한 모드의 그래픽 이퀄라이저 기능 및 최대 128배속에 달하는 서칭 기능, 정지화면을 각 화면 단위로 끊어서 시청할 수 있는 스텝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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