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병무청에 데이터웨어하우스 기반의 고객관리시스템(CRM)이 구축된다.
한국NCR(대표 임원빈)는 병무청이 병무행정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구축하게 될 신정보시스템용으로 자사 대용량 유닉스서버 「월드마크 4850 MPP 2노드」에 의사결정지원시스템(DSS) 전용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인 「테라데이트」가 탑재된 고객관리시스템(CRM)을 공급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02년 1월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인 병무행정 신정보시스템은 병무청내 흩어져 있는 각종 데이터를 하나의 통합된 데이터웨어하우스로 묶어 병역자원 관리, 의사결정, 병무비리 근절 등 병무행정의 합리화에 활용하게 된다.
병무청은 이 시스템을 국방부·교육부·법무부 등 유관기관의 전산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게끔 구축,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병무행정이 구현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병무청은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병역의무자에게 더욱 친숙한 정보환경 제공함으로써 대국민 봉사 행정체계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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