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표준형 원전 등 원자력 발전부문 기술이 본격 수출된다.
과기부는 15일 한국 표준형 원전(KSNP) 및 연구용 원자로의 자체 설계·건설 등 원자력기술을 개발도상국에 적극 수출키로 하고 현재 이집트, 브라질, 우크라이나, 인도네시아 등 원전기술 수출 대상국들과 원자력협력협정 체결 등 진출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과기부는 한국전력이 지난해 중국 진산에 원전설비운영기술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일 제1차 차관급 원자력공동위를 열어 원전 추가기술 수출문제를 협의키로 하는 데 이어 베트남과도 한국표준원전의 수출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한정길 과기부 차관은 이달 초 베트남을 방문, 베트남 원자력위원회와 원자력연구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표준형원전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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