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신규등록 종목들에 매기가 다시 몰리고 있다.
10일 교육콘텐츠 업체 솔빛미디어와 인쇄회로기판(PCB) 업체 페타시스는 2일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원장치 업체 KEPS는 9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피케이엘, 익스팬전자, 윌텍정보통신, 단암전자통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등록 종목으로 매기가 몰리는 것은 7월과 8월 등록종목은 시장침체와 함께 투신권 공모물량과 급매물이 대부분 출회되면서 대기매물이 많지 않아 수급이 양호한 편이기 때문이다. 또 최근 가파른 상승에도 불구하도 신규등록 종목 대부분이 공모가를 밑돌거나 공모가 근처에 머물고 있어 저평가주로 분류될 수 있다.
손범규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신규등록 종목들은 상당기간 바닥권을 다진 차트 모양을 하고 있어 추가하락의 위험이 적으며 KEPS, 비츠로테크 등 강세를 보이는 선도주가 있는 것도 장점』이라며 『신규등록 종목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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