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만기일에 따른 프로그램 매도물량과 나스닥의 하락 여파에도 서울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ET지수는 전날보다 0.34포인트 오른 191.24(잠정치)로 장을 마쳤다. 종합지수의 상승에도 불구, 업종간 등락이 나타나 통신장비 등 5개 업종은 주가가 상승했지만 인터넷, 반도체 등 4개 업종은 주가가 하락했다. 인터넷업종은 이날도 지수상승과 무관하게 16.35포인트 떨어진 867.09로 장을 마쳤다. 특히 옥션·새롬기술·다음커뮤니케이션 등의 낙폭이 컸다. 삼성전자와 현대전자가 소폭 하락, 반도체업종은 0.25포인트 하락한 349.68로 장을 마쳤다. 미국 대선에서 부시후보 당선 가능성이 점쳐지며 바이오시스·벤트리·이지바이오 등 바이오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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