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미래 새로운 컴퓨팅환경에 맞는 차세대 PC사업에 경영력을 집중한다.
삼성전자는 8일 신라호텔에서 「차세대 PC사업 전략 및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컴퓨팅환경이 디지털대통합 시대로 전환됨에 따라 이에 대비해 초슬림형 노트북컴퓨터, TFT LCD 일체형 데스크톱컴퓨터, 홈 네트워크용 데스크톱컴퓨터 등 차세대 3개 전략기종을 개발했으며 이 제품을 향후 주력으로 내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특히 이 제품군이 휴대성·기능성·확장성이 높고 네트워크 기능이 보강되는 등 기술적인 우위성과 기술성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하고 유럽시장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우선 선보이기로 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초슬림형 노트북컴퓨터인 「센스Q」는 처음으로 블루투스 무선통신 기술을 적용했으며 두께와 무게가 19.8㎜와 1.35㎏의 초박형이면서도 최신사양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인텔 펜티엄Ⅲ 500㎒ 중앙처리장치(CPU), 64MB 기본메모리, 1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등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이날 선보인 TFT LCD 일체형 데스크톱컴퓨터인 「M1500」은 기존 데스크톱 제품에 비해 70% 정도의 부피와 무게로 상하좌우 자유로운 각도조절이 가능한 1400×1050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15인치 LCD 모니터를 장착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인텔 펜티엄Ⅲ 866㎒ CPU, 128MB 기본메모리, 30GB HDD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홈네트워크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M6320」은 2대 이상의 PC를 사용하는 가정에서 별도의 케이블이나 장치없이 전화선 하나로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신개념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인텔 펜티엄Ⅲ 866㎒∼1㎓ 등 다양한 CPU를 비롯해 128MB 기본메모리, 40GB HDD 등의 사양을 지니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군을 해외 전략 수출상품으로 삼아 내년에 130만대의 제품을
수출할 계획이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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