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말자성(MPP)코어업체들이 대대적인 설비증설에 나섰다.
창성, 동부정밀화학 등은 최근 분말자성코어 수요증가에 대처, 분말자성코어 및 원재료인 메탈파우더의 생산설비를 2∼3배씩 증설하고 있다.
분말자성코어는 일반 페라이트코어에 비해 포화자속밀도가 높고 온도안정성이 뛰어나 고효율SMPS, 역률개선 PFC회로, 통신용 정류기분야에서 사용범위가 넓어지는 추세다.
창성(대표 배창환 http://www.changsung.com)은 총 60억원을 투자해 인천 남동공장의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메탈파우더 및 코어의 생산능력을 기존 월 50톤 규모에서 200톤 규모로 4배 이상 대폭 늘릴 예정이다.
이 회사는 설비증설에 따라 내년에 미국, 동남아지역에 대한 MPP코어 수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월 20여톤의 메탈파우더 및 코어를 양산해온 동부정밀화학(대표 김운섭 http://www.dongbuchem.com)도 지난달 메탈파우더 생산플랜트를 신규 도입, 안산공장에 설치중이다. 설비증설이 끝나면 MPP코어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확대하는 한편 내년에 500여톤의 분말자성코어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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