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정보센터(사무총장 송관호)는 8일 내년부터 시행예정인 한글도메인 등록서비스를 위해 시범운영 등록대행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4개 업체를 한글도메인 등록대행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동안 등록대행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5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1개 업체는 최종 등록대행자로, 나머지 3개업체는 조건부 등록대행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4개 업체를 보면 한닉 외 15개 업체가 참여한 「한글인터넷센터」가 시범운영 등록대행자로 최종 선정됐으며 넷피아 외 6개 업체가 참여한 「한글도메인정보센터(가칭)」, 예스닉 외 6개 업체가 참여한 「한글도메인센터(가칭)」, 웹티즌 외 2개 업체가 참여한 「웹티즌아시아」는 서류 추가 제출 및 보완을 조건부로 선정돼 앞으로 서류보완을 거쳐 선정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센터는 내년부터 한글도메인 관련 데이터베이스 및 네임서버를 운영하고 선정된 4개 시범운영 등록대행자는 한글도메인 등록신청 접수 및 처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한편 센터는 시범운영 개시 3개월 이후부터 주기적인 접수체계를 통해 한글도메인 등록대행사업에 참여를 희망하고 자격요건을 갖춘 모든 기업에 대해 공개경쟁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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