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스텍(대표 이기호 http://www.nevistec.co.kr)은 자체개발한 PMS(Performance Management System) 솔루션인 「아이씨넷」을 이번 네트워크 포럼을 통해 선보였다.
PMS는 NMS에 대한 일종의 대안 솔루션이다. 그동안 기업과 공공기관 네트워크를 관리해 주는 솔루션인 NMS의 수요가 급증해 왔으나 NMS는 사후관리를 위한 네트워크 벤더 중심으로 설계돼 이용자에게는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네비스텍이 내놓은 PMS솔루션은 ISP·IDC를 비롯한 기업네트워크의 다양한 자원에 대한 성능 모니터링과 사전장애경보, 통계분석 자료 및 보고서 등을 운영자·관리자·고객에게 실시간 제공한다.
시스템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서비스 수준 관리가 가능하고 모든 기능을 웹상에서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운영자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관련지식이 부족한 관리자도 내용을 알 수 있
도록 인터페이스를 쉽게 했다. 또 오라클 등 대용량 DBMS로 만들어진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각종 통계리포트를 손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기존 NMS엔진의 12% 정도밖에 네트워크에 부하를 주지 않는 특징이 있다.
네비스텍은 PMS가 고가의 외산장비가 주류를 이루는 NMS에 비해 네트워크 사용자 중심의 저렴한 네트워크 성능관리 솔루션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아이씨넷이 제공하는 주요 기능에는 자체개발한 SNMP, RMON 폴링엔진을 통해 서버시스템·네트워크트래픽·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장기적으로 분석, 예측 및 분석된 결과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기능이 있다.
네비스텍은 기업인프라의 성능을 총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인티그레이션 모듈을 내년에 출시, 통합 PMS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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