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업체들이 선진기술을 보유한 외국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연간 1000억원대로 예상되는 국내 PACS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메디페이스·메디컬스탠다드 등 PACS업체들은 외국업체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선진기술을 채택한 PACS를 공급하면서 공동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 PACS업체들이 외국업체와 속속 제휴를 체결하는 것은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국제 의료영상프로토콜인 다이콤(DICOM) 관련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메디페이스(대표 김일출 http://www.mediface.co.kr)는 최근 미국 네트워크업체인 노텔네트웍스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기존 PACS의 안정성을 높이며 구현속도를 한층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공동으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마케팅도 공동으로 전개해 국내시장의 선점은 물론 노텔측의 해외지사(170개)를 통해 미국·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메디컬스탠다드(대표 김선일 http://www.medicalstandard.com)도 최근 벨기에 아그파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국내 PACS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PACS시장에서 전세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아그파와의 제휴를 통해 신기술 및 최적의 솔루션을 공급, 내년 국내시장점유율을 3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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