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음악 웹사이트인 냅스터(http://www.napster.com)가 1일 독일 베르텔스만과 손잡고 그 동안 무료로 제공하던 디지털 음악을 유료화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소리와 유니버설 등 4대 음반 메이저들이 냅스터를 상대로 한 지적재산권 소송을 취하할 뜻이 없다는 입장를 속속 밝혀 앞으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2일 파이낸셜타임즈(http://www.ft.com)등 외신에 따르면 소니와 유니버설 등 음반 메이저들은 「아직 냅스터가 정당한 저작권 사용료를 지불하겠다는 확고한 물증이 없는 상황」이라며 「소송을 계속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유니버설은 냅스터를 상대로 한 법정소송을 「끝까지 한다」는 강경한 방침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또 1일의 발표에 일단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떤 소니와 EMI, 워너뮤직 등 다른 음반회사들도 모두 베르텔스만의 변심에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d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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