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와 한국전력은 내년말 기술개발을 완료할 예정인 차세대 원자로에 대한 새로운 명칭을 오는 18일까지 공모한다.
차세대 원자로 명칭은 기존 한국 표준형 원전의 후속모델로 차기에 건설될 원자로라는 시간적 의미를 갖고 있을 뿐이어서 일반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명칭을 공모하게 됐다고 산자부는 밝혔다.
공모는 산자부 홈페이지(http://www.mocie.go.kr)나 한전 홈페이지(http://www.kepco.co.kr)를 통해 가능하며 올해말까지 입선작을 선정한 뒤 당선작에는 100만원, 가작에는 30만원씩을 각각 지급한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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