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조정남)이 본사가 직접 관리해 온 지점에 소사장제를 도입, 전국 43개 지점을 위탁운영체제로 전환했다.
SK텔레콤은 지점의 고객만족(CS)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각 지점에 소사장제를 도입했으며 앞으로 지점별 CS수준 평가와 업무 취급량 등을 분석해 지원금을 차등 지급함으로써 지점간 경쟁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위탁운영체제로 운영될 각 지점 대표는 SK텔레콤 본사 퇴직 임직원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SK텔레콤측은 독립채산제로 운영되는 위탁체제로의 전환을 계기로 지점업무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위탁운영을 계기로 지점들이 지금까지의 지점업무 이외에 고객을 위한 제품 컨설팅업무, 고객니즈 파악업무 등을 추가하도록 유도해 지점을 전문 CS창구
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측은 대리점협의회에서 이번 위탁운영을 지점을 통한 판매체제 구축의 사전작업으로 보는 견해가 있으나 지점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판매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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