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대표 전제완 http://www.freechal.com)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접속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웹 메신저에 커뮤니티와 콘텐츠 기능을 접목시킨 원스톱 웹 메신저를 선보였다.
프리챌 메신저는 야후나 ICQ 등 다른 메신저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프리챌의 강점인 커뮤니티 기능을 크게 보강했다. 원하는 버디를 등록해야만 하는 기존 메신저와 달리 자신이 가입한 커뮤니티 회원들의 접속 여부를 자동으로 볼 수 있고 곧바로 쪽지나 채팅이 가능하다. 또 프리챌에 개설된 전체 채팅방 리스트까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메신저가 주크박스 기능을 갖고 있어 록·클래식·재즈·드라마 등 1300여곡의 음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이밖에 이 서비스는 채팅 도중 원하는 내용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갈무리 기능, 보낸 수신쪽지 확인기능을 가지고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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