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 마케팅 솔루션으로 유명한 브로드비전은 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지사 설립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브로드비전 설립자이자 CEO인 피홍첸 회장은 한국의 인터넷 비즈니스 열기가 지속적으로 팽창할 것으로 보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을 선언했다. 다음은 피홍첸 회장과의 일문일답.
-국내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게 된 배경은.
▲한국은 IMF 이후 인터넷 비즈니스가 급속도로 팽창해 시장규모도 크게 늘어났다. 지난 97년부터 삼성SDS와 제휴를 맺고 한국시장에 제품을 공급해 왔지만 이제 제휴사를 통한 간접적인 영업보다는 마케팅이나 기술지원 등을 적극 제공하는 본격적인 활동이 필요하게 됐다.
-국내 영업전략은.
▲기존 리셀러들을 그대로 활용해 영업하고, 지사는 이를 위해 이미지 제고 등 마케팅활동과 컨설팅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 기술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가 요구하는 내용을 바로 수용토록 할 예정이다
-한국시장 잠재력에 대해 평가한다면.
▲올해 브로드비전의 총 매출규모는 4억달러로 미국이 65%, 아시아는 약 6%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3%를 일본이 가져가며 나머지를 한국을 비롯한 중국·싱가포르 등이 나누는 형태다. 오는 2002년에는 총 10억달러의 매출을 예상하며 이 가운데 아시아 비중이 15%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여기서 일본이 7.5%, 한국은 약 2%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비즈니스 관련 브로드비전을 설명한다면.
▲브로드비전은 e비즈니스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하나 분리해 판매하는 타 사업자들과 달리 모든 기능을 매끄럽게 연결, 고객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솔루션 마케팅과 고객지원으로 전자상거래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수위를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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